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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충북농업기술원과 협력해 과수화상병 합동 예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예방 위해 인접·우려지역 합동 예찰 실시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4/06 [13:45]

청주시, 충북농업기술원과 협력해 과수화상병 합동 예찰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예방 위해 인접·우려지역 합동 예찰 실시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06 [13:45]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4월 6일부터 8일까지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충북농업기술원과 과수화상병 합동 예찰을 실시한다.

 

과수화상병은 2021년에 전국적으로 468농가 219ha 발생되었으며, 특히 청주와 인접한 지역에서 신규로 발생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청주시는 미발생지역으로 과수화상병 발생방지를 위해 상시예찰, 농업인 교육, 행정명령 발령, 작업도구 소독용 알코올 스프레이 공급을 했으며, 사과·배 농가(285농가 166.6ha)를 대상으로 3회차 사전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이번 과수화상병 합동 예찰은 발생시군 인접과 우려지역(미원면, 가덕면)을 대상으로 충북농업기술원과 합동예찰반(16명)을 편성해 실시한다.

 

예찰 결과 의심증상 발견 시 즉각 조치를 취해 대응할 예정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합동 예찰 및 현장지도를 통해 관내 과수화상병 발생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과·배 농가에서도 철저한 소독과 관리로 과수화상병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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