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2동주민센터는 직원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통한 즐겁고 부드러운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동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성2동은 열린동장실 운영을 위해 기존의 동장실의 명칭을 ‘다용도실’로 변경해 동장 업무 및 민원상담 공간일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휴게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관심사를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도 각종 증명서 발급과 민원상담을 위해 배달 음식 및 도시락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수환 안성2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화와 양보로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장실이 단순히 이름만 다용도실로 변경된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언제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소통의 부재로 발생하는 각종 갑질 논란에서 자유로운 안성2동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즐거운 분위기와 자유로운 소통은 안성2동이 수년간 청렴대상 등 각종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