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4월 6일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관리 중인 금오동 487-3번지 내 토지의 생활쓰레기 약 0.5톤 분량을 말끔히 정비했다고 밝혔다.
국유지인 이곳은 광역행정타운지역에 위치한 1,090평 규모의 나대지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펜스를 설치해 관리 중에 있었으나, 차량 주차 또는 지나던 행인들이 펜스 넘어 쓰레기 등을 투척한 것으로 보인다.
송산3동은 토지 관리자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정비를 마무리했으며, 재발 방지를 위해 불법쓰레기 금지 현수막 2개를 설치했고 필요시 CCTV를 설치해 사후관리 할 예정이다.
이부근 송산3동 허가안전과장은 “장비 및 인력 동원 등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협조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유지 내 불법 쓰레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으로 토지 소유자 등의 청결유지 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정비 및 사후관리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