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립도서관, 우리 동네 지역작가실 오픈 및 강연 진행시립도서관 우리 동네 지역작가실에 지역작가 27인의 도서 148권 마련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 27인의 도서 148권을 비롯해 동두천 지역의 출판물, 동두천 사람들과 정보 등을 소개하는 ‘우리 동네 지역작가실’을 오는 4월 14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지역작가실’은 동두천 작가들의 창작력과 인지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관내에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을 소개하여 지역과 지역작가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장소는 도서관 1층에 마련하였으며,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9:00~21:00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작가를 발굴하고 작가의 신간이 출시되면 작가 정보와 도서를 추가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지역작가로는 이강석(특허받은 영어학습법, 2008, 바우나무출판), 김개미(매우 혼자인 사람들의 일하기, 2020, 글항아리), 양지윤(사서의 일, 2021, 책과 이음) 등 27명이 있다.
도서관은 이와 연계하여 4월부터 6월까지 매달 1회 지역작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14일에는 곽동우 작가의 ‘건강한 백세 시대를 위한 건강 전략’, 5월 19일에는 김개미 작가의 ‘김개미 작가와 함께 읽는 동시집’, 6월 16일에는 이강석 작가의 ‘한 글자로 삶을 리셋하라’등의 주제로 진행한다. 또한 지역작가 도서와 함께 이달의 작가를 선정하여 작가 정보와 함께 연계된 도서를 추천하고 동두천 독립출판물과 동두천 시민들에게 유익한 지역 정보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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