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연천군노인복지관의 신규 시장형 노인일자리 ‘연천꽃내음시니어공방’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에 성공,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연천꽃내음시니어공방은 향초와 석고방향제를 제조 및 판매하는 신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으로 2021년 경기도 노인일자리 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해 12월 해당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6명을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향조 제작에 관한 기초교육이 이뤄졌다.
사업단은 본격적인 상품 판매에 앞서 안전확인 대상 생활화확제품 지정 및 안전 표시기준에 따라 상품의 KC인증, 안전확인 생활화학 제품인증 등 안전성 관련 절차를 마쳤다.
상품은 소비자가 네이버스마트스토어에 접속하여 직접 상품의 모양, 색상, 향을 선택 구입할 할 수 있으며 주문과 동시에 상품을 제작해 결재완료 후 3일 이내 발송할 예정이다. 김학석 연천군노인복지관장은 "양질의 상품을 기반으로 마케팅 다변화를 시도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을 적극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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