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교시설지원단, 상시점검단 통해 4월 현장 점검 실시학교공사현장 연중 상시 점검,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목표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이 지난 7일 ‘학교시설공사 상시점검단’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학교시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직접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8일 시설지원단에 따르면 ‘학교시설공사 상시점검단’은 점검이 필요한 현장에 대해 상시·불시 점검으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난 2월 구성됐다. 건축·토목·전기·기계·안전 등 각 분야별 외부전문가로만 편성해 더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점검을 목표로 한다.
이번 4월 점검은 올겨울 아파트 붕괴사고 이후 긴장됐던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시간이 흘러 느슨해질 수 있는 시점에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었다.
특히 점검단은 ▲광주전자공고 학교단위 공간혁신사업 ▲경양초 이전 재배치 공사 ▲광주교육연수원 사면보강공사 총 3곳의 현장을 점검했다. 꼼꼼한 점검을 통해 잘못된 점은 지적해 시정을 요구하고 전문가 관점에서 향후 개선해야 할 사항도 아낌없이 제안했다. 학교시설지원단 전종길 단장은 “앞으로 상시 점검단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지속적인 현장관리와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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