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는 8일 진접읍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진접읍위원회 회원 20여 명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왕숙천 상류 산책로와 하천 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 170kg을 수거했다.
원성재 위원장은 “오늘 활동에 참여해 보니 물속에 버려진 쓰레기들이 상당히 많아 얕은 물가까지 들어가서 줍게 됐다.”라며 “여름 휴가철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왕숙천이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에코플로깅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에코플로깅, 생활 쓰레기 감량 활동,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