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식이 8일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다.
대회는 4월 6일부터 시작했으며, 4월 10일까지 5일간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우성 충남도 문화체육부지사, 박범규 대한요트협회장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개막 선언, 축사 및 환영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요트협회가 주관하며 서천군, 서천군체육회, 충청남도, 충청남도체육회, 서대종합건설, 한국중부발전 등에서 후원했다.
딩기(1인승, 2인승), 윈드서핑, 카이트보딩 등 종목의 경기가 종목에 따라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나눠 열린다. 개막식 환영사에서 김성관 서천군수 권한대행은 “서해안 관광의 중심, 생태관광과 세계유산의 도시 서천군에서 전국요트대회가 처음 개최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수 여러분의 기량을 서천의 바다에서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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