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은 8일 전남도체육회 대학생 기자단이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기자단은 전남체육의 발 빠른 소식 전달과 새로운 콘텐츠 기획, 홍보를 위해 2020년부터 전남도체육회에서 선발, 운영 중인 명예기자단이다.
이날 복싱체육관을 방문한 기자 단원들은 화순군 소속 복싱 선수들과 소통하며 톡톡 튀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콘텐츠로 제작, 전남체육 공식 SNS를 통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2020년 건립된 화순 하니움 복싱체육관은 국제시합 규격을 갖춘 링 2개와 172석 규모의 관객석을 갖춘 전남 유일의 복싱 전용 체육관이다.
체력 단련실, 훈련실, 라커룸 등 선수 기량 향상을 위한 최적의 시설도 갖췄다. 관객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게 경기용 대형 전광판과 영상시스템도 설치돼 복싱팬들의 만족도도 높다.
훈련장 시설을 둘러본 한 기자 단원은 “화순군이 복싱 강호라는 소문을 많이 들어왔다”며 “선수들의 탄탄한 실력이 유·무형의 인프라 지원에서 시작됐다고 할 만큼 최적의 시설과 지원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놀라움을 전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 복싱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임애지 선수 등 세계적으로 유망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군 소속 선수들이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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