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지난 4월 8일 당진복지네트워크 민·관 참여기관의 지속 확대 운영과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2022년 당진복지네트워크 복사꽃사례관리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복사꽃네트워크는 2019년 보건복지부(사회보장정보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복지, 사례관리로 꽃 피우다!’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으로 시작하였으며, 해마다 민관이 협업해 오고 있는 가운데 2021년 당진복지네트워크로 확대되면서 ‘복사꽃사례관리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복사꽃사례관리단’ 주요 참여기관으로는 당진시 사회복지과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당진경찰서, 사회복지관 4개소, 노인복지관 2개소, 장애인복지관 등 39개 기관이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활동했던 민·관 통합 전문교육, 워크숍,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 실적에 대하여 설명하고, 2022년 역량강화교육 및 당진형 민관협력 사례회의 활동 방향에 대하여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동신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더 어려워지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하여 네트워크 기관들이 원활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꾸준히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의 안전망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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