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8일 내손초등학교, 백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방문 아웃리치를 실시했다.
이번 아웃리치는‘Uri(우리) Wa(와) 함께’라는 주제로, 교류가 적었던 학교를 선정해 등교시간에 홍보물품(리플렛, 방역마스크, 칫솔세트)을 나눠주며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상담1388을 안내하고, 청소년의 몸과 마음건강을 지키는데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위기사례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서 청소년의 생활시설로 직접 다가가는 아웃리치를 실시해,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회장 이경자)와 고위기 상담 전문가인 청소년동반자가 함께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의왕시 청소년안전망을 견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아웃리치가 청소년에게 전문상담기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자 의왕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회장은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로서 청소년을 보호하고 위기청소년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의 상담 및 지원을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