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GnB사업의 일환으로 각 동에 설치된 화분 및 화단을 관리하기 위한 사업인 동(洞) 화분 및 화단 식재 사업을 통해 포스트 Green · Beauty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2019년 7월부터 2021년까지 ‘의정부를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시작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3개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지속적 유지·관리를 통한 녹색도시 완성을 위해 포스트 G·B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각 동에서 주요 도로변에 배치해 초화류를 식재했던 화분들의 관리를 일원화하기 위해 녹지산림과 GnB팀은 자체 예산을 수립하고 화분을 유형별로 분리해 새롭게 배치했으며, 시 전역에 꽃과 나무를 식재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GnB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김상록 녹지산림과장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GnB 프로젝트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에 중점을 둔다”며 “GnB 프로젝트가 2021년 막을 내렸지만 시민들에게 녹색도시 의정부를 선물해 드리기 위한 의정부시의 노력은 기한이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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