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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 소하천 살리기 생명운동 펼쳐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11 [10:03]
새마을지도자진천군협의회는 11일 소하천 살리기 생명 운동으로 EM 흙공 던지기를 실시했다. 흙공은 인체에 무해한 80여종의 유용 미생물이 포함돼 악취·독성제거에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흙공 1개당 3.3㎡의 정화 작용으로 6개월간 지속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새마을협의회원 20여명은 발효기간을 거친 수질정화용 흙공 1천 250개 중 400개를 미호천이 흐르는 농다리에 투척했으며 나머지 흙공은 7개 읍·면의 소하천과 저수지에 던져 진천군 하천 살리기 운동에 앞장섰다. 김 회장은 “흙공이 우리지역 하천의 수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협의회는 환경을 위한 생명운동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진천군 지역의 환경지킴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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