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시민들의 세무민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순번 대기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순번 대기 시스템은 민원인이 편안한 환경에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까지 구축해 민원 처리순서로 인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이던 지방세 무인수납기에 세입금 통합 납부가 가능한 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
그동안 세무민원 처리순서로 인해 겪던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함은 물론 처리하고자 하는 민원 순번 대기를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혼란과 대기시간의 단축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전에는 지방세만 납부할 수 있던 무인수납기에 주정차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모든 세입금을 한꺼번에 조회해 카드로 일괄 납부할 수 있도록 세입금 통합 무인수납기도 확대 설치했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들이 세금을 납부하는 민원 처리 시 최대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해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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