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 11일 학산면 미교마을에서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 나눔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오지, 산간벽지 군민의 공공복지 지원을 위해 건강검진, 이?미용, 네일아트, 체험활동 등 10여개 분야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이날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마을주민 25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건강검진(기초검진, 치매검사, 혈당?혈압?인바디 검사 등), 돋보기세척, 이?미용, 네일아트, 체험활동(만들기), 물리치료, 민원 법률상담 등 사랑 나눔 봉사를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영암군 일정은 금번 미교마을을 시작으로 5월9일 학산면 매월마을, 6월17일 서호면 백운동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렵게 시작된 사업인 만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도 관계자와 관내 자원봉사단체(이?미용봉사회 설순옥 회장, 네일아트봉사회 영암군가족센터 송영희 센터장)의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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