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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우 행정부지사, ‘지역 현안사업 국정과제 반영 총력 대응’강조

오송 연결선, KAIST 오송 캠퍼스 조성, 국정과제 반영 필수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4/11 [18:53]

서승우 행정부지사, ‘지역 현안사업 국정과제 반영 총력 대응’강조

오송 연결선, KAIST 오송 캠퍼스 조성, 국정과제 반영 필수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11 [18:53]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1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정과제 반영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위한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서 부지사는 먼저 “도에서 강호축 완성의 필수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송 연결선 구축의 경우 ‘평택~오송 2복선 사업’에 오송 연결선 건설을 위한 분기기가 미설치 될 경우 오송 연결선 구축은 불가능해지는 만큼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해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KAIST(카이스트)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과 관련해 국정과제 반영이 이뤄져야 정부에서 지속적인 검토가 가능하다며, 지역정치권과 힘을 모아 대응활동에 적극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인수위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총괄하는 기구로 국가균형원 설치 등을 검토 중에 있다며 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물가 상승률이 4%대를 기록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군 현장점검과 대책회의 등을 통해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도내에는 무료급식소 200여개가 운영 중인 만큼 이들 급식소에 대한 운영상황과 지원 필요여부 등을 파악해 지원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해 “우리도 확진자 수가 지난주보다 감소되고, 이번 달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완화될 것이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거나 축소된 사업들을 검토해 방역체계 완화 시 적극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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