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농업경영체 역량진단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위해 농업인과 법인경영체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2일까지 2022년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 참여희망자를 구청, 읍ㆍ면ㆍ동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컨설팅 사업은 다양한 분야 민간전문가(인증업체)의 경영 컨설팅을 통해 전문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고, 농업투자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후계자, 귀농인 등 개별 경영체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작목반, 공선회 등 법인경영체이다.
사업에 선정된 농업경영체는 경영ㆍ기술 컨설팅 비용 50%를 최대 3년 동안 지원받으며, 총사업비는 개별경영체 1천만 원, 법인경영체는 3천만 원 한도로 한다.
지원내용은 개별경영체와 법인경영체를 구분해 ▲기반조성 ▲경영역량 강화 ▲지속성장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을 1단계에서 3단계까지 체계적이고 특화된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한다.
참여신청은 4월 22일까지 구청, 읍·면·동에 신청하면 되며 참여자는 농정원 선정심사 결과 5월 6일 선정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컨설팅에 참여한 농업인과 법인은 경영과 생산성, 품질 등 각종 지표가 크게 개선되었다”며, “참여자 대부분이 만족스러워하는 사업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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