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우울 극복을 위한 ‘시민정신건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 5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민과 관내 직장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우울을 극복하고자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모 결과 총 5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타당성, 충실성, 실현 가능성, 차별성, 효과성에 주력, 심사를 진행해 최종 5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으로는 ▲최우수상 1건(경이로운 외침, 꽃잎 버킷챌린지) ▲우수상 1건(한옥마을과 함께하는 힐링 야외 클래식 콘서트) ▲장려상 3건(광주시, 나랑 같이 걸을래?), (반려식물 키우기), (광주의 자랑스러운 자연, 문화 시민이 함께하는 힐링 패키지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하반기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