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울산 중구를 대표할 ‘울산큰애기 맛집’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업신고 후 1년 이상 지난 지역 내 음식점과 제과점이다.
단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중구 이외에 본점을 둔 가맹점 등은 제외된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 인증 표지판을 제공하며, 맛집을 소개하는 책자를 제작해 울산 중구 문화관광 누리집 및 전국에 홍보하고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물품을 우선 지원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영업자 또는 추천을 하고자 하는 지역 주민은 중구 누리집에서 ‘울산큰애기 맛집’ 신청·추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중구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맛과 가격, 식재료 상태, 위생 및 시설, 서비스 등 4개 부문 16개 항목과 영업 기간, 위생등급제 지정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최종 6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특색 있고 우수한 맛집을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외식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관심 있는 영업주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