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4일부터 9일까지 ‘목감천 벚꽃축제’ 주간행사를 열었다.
행사기간동안 광명 목감천의 광명교 인근부터 경륜교까지 이어진 산책로에는 장애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QR코드 배너가 설치되었으며, ▲4일 기념식 ▲5일 바자회 ▲6일 광명의 자영업자를 장애인들이 응원했던 ‘광장복과 한끼식당’ ▲7일 장애인 바리스타 경진대회 ▲8일 복지관 투어 ‘광장복 가보자go!’ ▲9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가족이라면 참여 가능한 ‘가족골든벨’이 진행됐다. 그리고 오는 4월 17일에는 장애인 댄스 경연대회와 장애인 풋살대회를 앞두고 있다.
복지관은 “이번 행사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광명로타리클럽, 국민체육진흥공단KCYCLE KBOAT의 지원을 받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별 당초 계획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돕겠다“며 덧붙였다. 본 행사는 방역과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대면으로 실시되었으며,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광나는TV’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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