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4월 13일 중앙도서관에서 ‘2022년 파주시 독서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은 2020년도부터 추진된 파주시의 장기 독서진흥 정책 중 하나로, 독서동아리의 활동비를 지원해 함께하는 생활독서를 활성화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자체 심사와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27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사업진행 시 유의사항 ▲지출 방법 ▲정산서류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한다.
사업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선정된 독서공동체를 대상으로 교부신청서를 받아 사업내용에 따라 보조금을 50만원에서 100만원까지 차등 교부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독서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함께 읽는 독서문화가 활성화돼 공동체가 공감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2월 11일부터 모집 공고해 도서관, 지역서점, 직장 등 총 32개의 독서공동체에서 신청했으며, 사업계획, 공동체 운영 방안, 지역사회 연계, 예산편성 적정성 등을 검토해 총 27개의 독서공동체를 선정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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