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오피스텔 등 지역 내 2개소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4월 19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은 19일과 22일 이틀간 진행되며 청주시청 공무원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설현장 사망사고 위험이 높은 철골·지붕 작업공종 떨어짐 사고 등 핵심 위험 요인 ▲설계도서와 각종 지침 및 기준 등의 적정 준수 여부 ▲안전관리비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등 적정 집행 여부 ▲건설사업관리 기술인 근태 등 업무수행 실태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후 시정이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후 양 기관은 점검 진행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건설·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