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지평면 새마을회는 면내 주요 하천인 지평천에서 하천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지평면 환경 개선을 위해 지평천 인근 쓰레기 수거 등 하천변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하용기 협의회장과 임승자 부녀회장은 “주민들이 산책하는 하천 주변의 쓰레기가 경관을 해쳤는데 새마을 회원들이 모여 다 같이 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해진 하천변을 보니 기분이 상쾌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정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평면 새마을회는 “이번 하천변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깨끗한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시가지 정화활동, 유해야생식물 제거 활동 등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우리 지평면을 위하여 고생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지평면 전체가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