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개군면, 이웃사랑을 심고 이웃행복을 수확하는 봄감자 심기!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휴경지 활용, 직접 파종해 수확까지 이웃사랑 실천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지난 12일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해 감자 150박스를 수확해 150가구에게 전달했으며, 들기름을 판매해 70만 원의 수익을 냈던 협의체는 올해 사랑愛농장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휴경지를 활용. 상반기에는 감자심기, 하반기에는 들깨심기 사업을 추진해 수확물 및 판매수익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이번 파종한 감자는 오는 6월 수확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영 민간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감자를 심어 나눠드릴 계획이며, 어려운 이웃에게 늘 도움이 될 수 있는 개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따뜻해진 날씨에 땀 흘리며 감자심기에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풍년으로 많은 감자를 수확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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