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회장 천병순)는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포천천 일대에서 ‘EM흙공던지기와 줍깅’이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박윤국 포천시장과 함께 포천천 주변 쓰레기 줍깅을 시작으로 포천천 살리기 EM흙공던지기 캠페인 진행했다.
줍깅이란 봉사활동으로 줍다와 조깅을 결합한 신조어로 걷거나 뛰면서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EM흙공은 유익한 미생물(EM발효액)과 황토 등을 섞어 발효시킨 것으로, 하천 바닥의 퇴적된 오염물질을 통한 수질개선 용도로 사용한다.
천병순 회장은 “포천시생활개선회는 2021년부터 일회용품 안쓰기 운동,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어 사용하기, 탄소중립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하는 등 자발적인 활동을 해왔다.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옮겨 기후행동을 해야한다.”면서 “포천시생활개선회는 탄소중립실천 운동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서 활동하는 천병순 회장님을 비롯해 포천시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 오늘 캠페인으로 한층 더 깨끗해 질 포천천 일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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