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문화재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서구아트플로깅’‘기후위기에 처한 지구와 함께 공존할수 있는 예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오는 30일부터 8월까지 아동, 청소년 대상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서구아트플로깅’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감상교육 확산을 통해 자발적 문화예술 향유와 감수성 및 소통 능력 향상과 함께 건전한 토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문화재단은 ‘아동친화도시’와 ‘국제환경도시’라는 서구 특색을 반영한 아트플로깅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을 예술성으로 확장해 기존 예술교육과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구 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기수별 5회차씩 3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 과정이 무료로 진행되며 아울러 서구문화회관 기획공연 관람 기회도 제공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물과 스토리를 즉흥적으로 스토리텔링 하는 과정을 배워 신체감각을 확장하고 창의력, 표현력, 언어 구사력이 발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13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를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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