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충남 지방세정 종합평가 ‘최우수’로 11년 연속 수상 쾌거도세 징수율, 도세 신장율,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등 각 분야 1위 차지
서천군이 충남도의 ‘2021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7000만원의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각 시·군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징수 실적 △세원 발굴 △세외수입 및 과태료 징수 △부실과세 방지 △시책 추진 노력 등 6개 분야의 성과를 바탕으로 세정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가 진행됐다.
서천군은 지난해 △지방세 체납징수단과 세원 발굴 현장조사단 운영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실시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분) 세율 인상 추진 △지방세 업무 공무원 연찬회 등 자체 특수시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그 결과 도세 징수율, 도세 신장율,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에서 15개 시·군 중 각 1위를 차지하며 도내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로써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11년 연속 수상,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세무행정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홍경숙 재무과장은 “세무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서천군 세무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체납액 징수, 세원 발굴 등으로 자주재원을 확보하고 납세자의 편의를 위한 시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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