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4월 13일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단장 황석진)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자)가 협력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40가구에게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을 살피는 등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는 코로나로 지쳐있는 사회적 약자를 발굴해, 먹거리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고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에서 주최하고 흥선동새마을부녀회 등이 후원해 실시했다.
정미자 흥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조금이나마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 수 있는 관내 어려운 가정이 힘을 얻고,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전달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준영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자원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나눔축구봉사단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오는 4월 19일 사랑의 불고기 나눔, 27일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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