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2022년 중구교육혁신지구 사업 일환인 중구마을학교의 운영 대표자 및 주강사를 대상으로 지난 12일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사업컨설팅을 실시했다.
중구마을학교 사업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배움과 돌봄의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시작됐다. 구는 지난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22개교 마을학교에 8천 52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컨설팅은 중구와 인천시교육청 마을교육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보다 나은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 유도를 위해 각 마을학교별 사업계획 보완사항을 안내하고 교육 진행방향 등을 숙의했다.
마을학교별 교육프로그램 소개를 시작으로 마을학교의 운영원리, 마을교육활동가의 역할 등 교육, 사업계획에 대한 컨설팅, 지방보조금 사용시 유의사항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당부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홍인성 구청장은“2년 차를 맞는 중구마을학교가 차별화된 교육콘텐츠로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관내 초등학생, 중학생들은 중구마을학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 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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