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2022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아 포상금 3천만 원을 확보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평가는 충남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지방세 부과·징수 기여도, 체납징수,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등 6개 부문에 대해 심사했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속에서도 세무조사 및 적극적인 세정 추진으로 지방세 3천85억 원을 징수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지난해 과점주주 기획 세무조사와 고액체납자의 가택수사 실시 등으로 세정 발전에 기여하며 좋은 평가 받았다.
이번 표창으로 세정 종합평가 12년 연속 기관 표창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12년 연속 세정 우수기관 선정은 적극적인 세정 추진과 시민의 성실한 납세 및 선진 시민 의식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