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업기술센터,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후변화의 달 운영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4월 29일까지 실시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지방농촌진흥기관 함께 4월 한달간 ‘농업분야 기후변화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변화의 달은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자발적인 실천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추진된다.
‘탄소중립 주간’의 일환으로 4월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등 20명이 참여하는 탄소중립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4월 탄소중립의 달을 선포하고 온실가스 감축의 책임감과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선언문을 발표했다. 온실가스 감축기술의 지속적 실천을 위해 논물관리 및 경운관리기술, 직파재배, 농경지 토양검정을 통한 비료사용, 완효성비료 사용 등 주요 감축기술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실천운동, 공익활동(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들도 펼친다.
4월 25일 생활개선회 연시총회에서는 회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을 위한 농업인의 역할을 토론하는 공론의 장을 갖고 감축기술 실천을 위한 기술소개와 다양한 의견도 공유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가평군농업인단체 전체회원 3,300여명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정화운동, 생활 속 탄소 줄이기를 위한 과제교육 등 다양한 자체 행사를 운영한다. 농업인단체협의회 김세경 회장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우리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라며, “향후 논물관리(중간물떼기), 바이오차 활용 등 온실가스 감축기술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농업인 대상으로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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