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지난 12일과 14일 2차례에 걸쳐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시설개방 및 부모 참여 확대로 어린이집과 부모가 서로 소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드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번 설명회는 정영숙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이 열린어린이집 선정 주요 변경 사항, 선정 기준 및 필요서류 등의 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통한 열린어린이집의 필요성 및 긍정적인 효과 등의 내용을 전했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열린 어린이집 확대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마련하길 바란다”며, “열린 어린이집 관련 상담 및 서류 준비 등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106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하고 있고, 올해는 전체 어린이집 대비 35% 이상을 목표로 29개소 이상을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