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로부터 2022년도 대한적십자사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 달성 감사패를 수상했다.
인천시 10개 군·구 가운데 4년 연속 목표를 달성한 최초의 구(區)라는 영예의 기록을 얻은 동구는 지난 3월, 2022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를 달성한 이후 현재도 꾸준한 모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4일 열린 수상식에는 박은영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 사무처장과 박양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희망 나눔에 앞장서 온 동구의 아름다운 수상을 축하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를 비롯한 주민과 자생단체원, 동구 관내 기업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