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8일부터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해 한시적으로 전기·가스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전체 어린이집 386개소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및 서울도시가스에 위탁 의뢰해 전기·가스시설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전기는 오는 9월까지, 가스는 오는 6월까지 점검을 완료할 예정으로 안전 위협요소 발견 시 즉시 개선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전기와 가스는 일상생활과 밀접해 있어 사고 발생 시 큰 피해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안전점검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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