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오는 19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관리 매뉴얼인 ‘돌봄종사자 안전관리ON’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돌봄종사자 안전관리ON’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의 폭력, 성희롱 등의 위협에서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침서로, 배포 대상은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인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은빛사랑채, 파주시노인복지관이다.
지침서는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대처를 위한 폭력, 감염병 예방, 화재 예방, 응급 상황 등의 실질적인 내용이 담겨 있으며 특히, 법령 및 예시와 업무 처리에 대한 내용을 기록했고, 홍보지와 교육영상도 제공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앞으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 중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담사회복지사의 상담을 통해 대상자 적합 여부와 욕구 등을 파악하고 생활지원사가 댁에 방문해 말벗, 외출동행, 안전확인, 문화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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