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코로나19 우울 예방과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동두천 치유의 숲 이용
동두천시 생연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일, 정승수)는 2022년 특화사업으로 노년기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회복을 위한 치유프로그램인 “치유의 숲-인생의 봄날”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인생의 봄날” 특화사업은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하고자 하는 저소득노인 대상으로 ‘동두천 치유의 숲’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업이다. 10명 내외의 저소득(만 65세이상) 노인이, 주 1회 2시간씩 4회기 참여하여 숲속 오감 치유, 온열 치유, 요가 명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년기의 우울감 해소와 인지·신체·감각 능력 등을 통합적으로 향상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후 생연2동 착한식당에서 점심식사 대접과 4회기를 수료한 어르신들에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5월부터 시작할 특화사업을 위해 사전답사 후 프로그램 추가사항에 대해 확정하는 등 차질 없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승수 공동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치유의 숲을 사전답사해보니 어르신들을 위한 치유 공간과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어 깜짝 놀랐다”며 “소외된 어르신들도 이용할 수 있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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