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중국음식 배달음식점”위생점검 실시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배달음식(중식) 및 5월 가정의달 대비 안전관리 필요
충북도는 4월 18일부터 4월 22일까지 5일간 도내 마라탕, 짜장, 짬뽕 등 중국음식 배달음식점과 패밀리레스토랑·뷔페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1인 가구 증가 등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 증가에 따른 봄철 식중독 발생 예방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들이 즐겨 찾는 패밀리레스토랑·뷔페에 대한 위생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도내 배달앱 등에 등록된 중식 전문업소 210곳과 패밀리레스토랑 20곳이 해당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행위 △식품 보관온도 준수 및 위생모?마스크 적정 착용 여부 △사용되는 원료의 위생적 취급관리 △이물(쥐, 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관리 등이다.
윤병윤 충청북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1인가구 증가로 도민들의 식생활에 배달음식이 중요해진 만큼 믿고 먹을 수 있는 배달음식에 대한 요구가 크다”며 “배달음식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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