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관내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나들이 여행 시 차량을 지원해주는 ‘행복드림콜’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4. 25일부터 4. 29일까지이며, 의정부시이동지원센터 행복콜에 등록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수도권 지역 여행에 필요한 차량과 운전자, 통행요금 등을 지원한다.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장애인 특장차량 이용 시 차량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후 운전원에게 전달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 기준표에 따라 대상자를 선발해 5월 중 개별 연락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이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경숙 교통기획과장은 “이번 차량 지원 서비스를 통해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은 교통약자의 여가활동이 증진되길 바라며, 향후에도 장애인 행복콜 고객의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