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동헌)는 지난 17일, ‘2022년 사랑의 자장면사업’을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진행했다.
사랑의 자장면사업은 자원봉사 단체 간 협업으로 진행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그리니크리니 짜장면 봉사회(회장 신봉훈)에서 자장면을 만들고 사)광주시 기동순찰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전동석)은 맛있게 만들어진 자장면을 관내 사회복지 생활시설로 직접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34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으며, 생활시설의 점심시간을 맞추기 위해 이른 새벽 6시부터 진행되었다. 조리된 자장면은 사회복지 생활시설 13곳, 600명에게 전달됐다.
사랑의 자장면사업은 20여 년 동안 지속되어 온 대표적인 나눔 자원봉사활동으로 참여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이 매우 높은 센터의 주요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신동헌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감소세로 접어들어 다행이다”며,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하며 더 많은 복지시설 생활인들에게 자장면 특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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