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청년회의소(회장 유창민)는 지난 18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조리실에서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반찬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청년회의소는 ‘행동하는 청년 리더십’으로 연천군 남성 청년들이 모여 활동하는 단체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연천바로알기캠프 청소년 사업, 전곡읍내 코로나19 방역활동 등 생기와 활동력이 넘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반찬봉사 활동에는 내로라하는 음식솜씨를 가진 남성 청년들의 활동으로 직접 양념하고 버무린 돼지 주물럭 1키로와 오이김치, 크로켓을 노릇노릇하게 튀겨 정성껏 담았으며 20가구에게 전달된다.
2022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연천청년회의소에서 만든 아주 특별한 반찬봉사’ 사업은 반찬봉사 3회, 명절 음식 만들기 1회 총 4회 진행되며 연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대상자에 20가구에 전달된다. 유창민 회장은 “연천군 청년들의 유쾌한 활동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할 것이며, 신규로 진행되는 연천군청년간담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소통하며 자원봉사 활동으로도 더욱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