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행동에 소재한 가호전골에서는 지난 18일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5가정에 식사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가호전골 강재준 대표는 2021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식사를 기탁,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결식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강재준 대표는 “봉사를 할 때마다 음식을 드시는 분들 모두 잠시라도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정성으로 준비한 만큼 남김없이 맛있게 식사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춘우 중앙동장은 “생활고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통해 힘이 되어주시는 강재준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