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한울도서관(관장 이현주)은 ‘직장인 A씨’의 저자 최혜인 작가와의 만남 강좌가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도서관 중앙 로비에서 진행하고 있는 ‘일도 행복이 될 수 있을까’ 도서 전시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특히, 우리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일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연을 맡은 최혜인 작가는 공인 노무사이자 작가로 활동하며 ‘이런시급 6030원’, ‘직장인 A씨’ 등을 출간했으며, 강좌를 통해 노무사로 활동하며 접한 사례들과 위로 및 현실적인 대처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울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설문 링크를 통해 질문과 고민을 남기면, 작가가 직접 답변해 주는 시간도 갖는다.
파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직장 생활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위로와 조언을 통해 모두가 치유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