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5일부터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중단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PCR 검사 현행대로 유지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20 [11:44]
하남시는 이달 25일부터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우선순위 검사대상자는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한다.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현행대로 평일·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확대함에 따라 보건소 방문자 수가 점차 줄어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보건소 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