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센터장 홍종우)는 ‘삶의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고민하지 말고 연락주세요!’를 주제로 지난 19일 금암마을휴먼시아7단지 아파트와 오산세교LH주상1블럭 아파트를 대상으로 자살고위험시기 생명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월~5월 자살고위험시기를 맞아 지역사회 주민에게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각 세대마다 생명사랑키트(우울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서면 교육지, 선별검사지, 응원엽서, 홍보물품)를 배포하였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숨은 자살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자살예방센터의 전문 상담 제공, 의료기관 연계 등 탄탄한 지역사회 생명 안전망을 구축하고,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우울 및 자살의 징후를 살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오산 시민의 마음 건강을 위해 자살예방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인 1393과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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