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위탁법인 하남교회 방성일 담임목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기회를 깊게 하기 위해 제정된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을 서고자 장애인 이용자분들이 직접 구운 쿠키(230개)를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쿠키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유퀴즈 O/X퀴즈’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상식적인 공감과 작은 배려 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장애인 이용자분들이 직접 쿠키를 만드는 과정을 사진을 통해 소개하기도 하였다.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엄창자 시설장은 ‘이러한 쿠키 나눔 행사를 통해 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긍정적 이해증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의 기회를 찾고 확장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직접 만든 쿠키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참여 이용자들에게 단순한 나눔 행사가 아닌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성취감, 책임감, 사회성 향상을 이끌어 내어 사회적 위치로 발전 해 나감으로 참여자 개인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고 더 나아가 자기개발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활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하였다. 앞으로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애인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에 더 깊이 뿌리를 내리고 적응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하며 응원할 것이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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