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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소방서,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맹훈련’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4/20 [12:13]

영동소방서,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대비‘맹훈련’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4/20 [12:13]

영동소방서는 2022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분야별 상위권 진입을 위해 맹훈련에 돌입했다.

 

올해 35회를 맞는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오는 26일부터 3일간 충주와 진천 소방서 일대에서 분야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화재·구조·구급·드론·최강소방관에 출전하는 영동소방서 대표 선수들은 각 종목별 훈련사항을 점검하고 팀 단위 결속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강도 높은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팀 단위 종목들은 개개인의 신속한 움직임은 물론 출전 선수 모두 정확한 동작과 유기적으로 협동해야 좋은 결과가 나오는 만큼 서로의 미진한 점과 상호간 노하우를 전수하는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소방기술연대회의 꽃으로 불리는 최강소방관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중량물 들고 타워 오르기, 장애물 통과 등 고도의 체력이 요구되는 만큼 강인한 정신력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바쁜 현장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위해 땀 흘린 대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안전에 유의하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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