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시재생지역 주민들, 봄맞이 마을환경 가꿔 마을 유휴지 꽃밭 조성으로 원도심 환경개선·도시재생 활력 기대
고양시 관내 도시재생지역 주민들이 봄맞이 마을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도시재생지역의 주민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고양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각 지역의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4월 13일부터 18일까지 도시재생지역 주변 환경 정비와 유휴지 꽃밭 가꾸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는 원당, 화전, 삼송, 일산, 능곡, 성사혁신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더불어 총 8곳에서 원도심 활성화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중 원당, 일산 등 5개 지역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 중심의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은 “많은 주민이 도시재생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만큼 주민의 자발적인 도시재생 활동이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는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재생지역의 환경 정비는 물론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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