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무상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상자들이 이용한 차량 이용료는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속한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봉사단인 한아름 봉사단에서 전액을 지원, 공단의 핵심과제인 E.S.G 지속경영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S)을 실현했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2014년부터 연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연천군으로부터 위·수탁 받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장애인의 날 총 82건의 무상운행을 지원했다.
김응연 공단 이사장은 “공기업으로써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를 위하여 더 많은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