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는 2022년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고취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효(孝)꾸러미 사업 보조금을 일산서구 11개동 행정복지센터에 5월 초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잔치를 대신해 효(孝)꾸러미 사업을 실시하며, 이는 잡곡과 견과류와 같은 건강기원 식재료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들로 꾸려진 꾸러미를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노인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각 동별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를 기준으로 지원금이 교부될 예정이며 새마을 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등이 주축이 되어 자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지원한다.
이재혁 일산서구청장은 “효(孝)꾸러미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어버이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며“또한 소외계층 어르신들도 돌보아 모두에게 따뜻한 5월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