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영북면은 청결하고 질서있고 안전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석구석 well-being 도심 조성 사업’을 지난해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다.
청결 사업으로 생활쓰레기 배출 안내표지판을 30여 개 부착하고 다중쓰레기 배출지역 13개소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쓰레기 등으로 방치되어 있는 하천부지 1,753㎡를 쉼터로 조성할 계획이다.
질서 있고 깨끗한 도심 조성을 위해 구(舊) 운천터미널, 공공도서관, 도심 경계 부소천 뚝방길 등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감성등 설치 및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폐기된 상업용 간판을 행정 홍보판으로 전환하는 등 도심 구석구석을 변화시키고 있다.
안전한 일상 공간 조성을 위해 영북로 203번길 약 700m 구간에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영북로 203번길은 보행길이 없어 교통약자의 안전사고 노출이 커 행운의 꽃전등 설치와 홀짝 주·정차제를 추진해 안전한 마을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최재두 영북면장은 “구석구석 Well-being 도심 조성으로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있다. 운천, 산정리, 자일리, 야미리 등 법정리 경계에는 꽃 화분을 배치하여 100만 명이 찾는 영북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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